코딩 테스트 문제를 풀러 거의 매일? 프로그래머스 사이트에 들어가는 것 같은데 프로그래머스 데브 코스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SSAFY에 떨어지고 나서, 어떻게 공부를 진행할지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신청을 했다!
자소서도 열심히 쓰고(물론 열심히 쓴거지, 잘 쓴거는... 모르겠다... 최선은 다했는데..) 코테 + 객관식 시험도 오늘 실시했다. 객관식 10문제 + 코테 3문제 였는데 코테의 언어는 무조건 JAVA로 정해져있었다.
이제 시험에 대한 간략한 후기를 작성해 보자면... 객관식 문제들은 웹에 관심이 있었다? 조금이라도 공부해 봤다? 하는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을 난이도 였다고 생각한다. 코딩 테스트는 총 3문제였는데 마지막 문제는 부분 점수를 받았다.(아주 처참한 부분점수...) 3문제 모두 너무 어렵거나 힘든 문제는 아니었다. 근데, 음... 내가 Spring 공부하는 거에 비해 코테 공부를 이전에 좀 안했어서 그런지 마지막 문제가 쉽지 않았다.(제가 아직 부족해서..) 그래서 부분 점수를 받았는데... 너무 아쉽다.. 문제를 풀고 나서 내가 못풀었다는게 너무 아쉽고 분해서 운동을 하고왔는데.. 오히려 오늘 시험이 앞으로의 코테 공부에 자극이 되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ㅎㅎㅎ
혹시나.. 혹시나 이 프로그램이 2기도 있다고 하니, 문제에 대해서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것 같은데 어느정도까지 적어도 되는 지를 모르겠어서... 음... 내가 생각했을 때는 유튜브에 OT영상과 Q&A 답변에 시험과 관련해서 잘 나와 있다고 생각한다. 대략적으로 프로그래머스 레벨1~2?? 정도인거 같다..
제발.. 제발.. 합격하면 좋겠는데.. 배우는 커리큘럼도 모두 확인했는데.. 너무 배우고 싶은 거였는데.. 일단은.. 기다려보자!
[07.15 발표]
다행히, 서류 + 코테를 통과하게 되었다.. 이제 면접을 준비해야하는데.. 최근에 SSAFY에서 떨어진 기억이 있어서.. 더 잘 준비해야할 것 같다!
[07.26 최종 발표]
정말정말 다행히, 면접도 합격하게 되었다!ㅎㅎ (정말... 다행이다..휴..) 면접을 봤을 때 좀.. 두서 없이 이야기했나..?? 이렇게 생각할 정도로 답변이 아쉬웠던 부분이 있어서 걱정도 많았다. 또 이번에 떨어지면 또 어디에 지원을 해야하나 라는 걱정이 많이 생겨서 결과 이메일 여는데도 정말 심하게 떨렸다ㅋㅋㅋㅋㅋ
교육 지원하는 것도, 이렇게 떨리는데 나중에 회사 지원할 때는 또 얼마나 떨릴지.. 에휴... ㅎㅎㅎㅎ 금요일부터 OT인데 공부하고 싶었던 만큼, 합격을 원했던 만큼 열심히 한번 달려보자!!!
(추가)
데브 코스가 2기가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2기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게 면접에 관한 간략한 이야기를 해보면, 정말로 자소서 위주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면접에 앞서 지원하실 때 작성하신 자소서를 여러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음.. 스토리를 잘 설명할 수 있으신 분이라면 잘 하실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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