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5 REGRET

블로그에 포스팅하지 않는 기간동안 프로그래머스나 백준 문제도 풀고, 프로젝트하면서 공부를 꾸준히 했는데.. 글을 작성을 하지 못했다. 프로젝트랑 SSAFY 준비하느라 바빠가지고 한 두번, 포스팅 하는 것을 빼먹었더니 이후로도 계속 못하다가 드디어 글을 쓰게 되었다. (그래도 프로젝트 하면서 겪은 문제들이나 공부한 내용들을 기록하고 싶어서 따로 남겨놨다.) 먼저 그동안 내가 공부한 것이나 준비했던 것을 나열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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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젝트 

 

 프론트엔드를 공부하고 있는 친구와 함께 프로젝트를 했다. 쇼핑몰 클론 코딩을 하는 것이었는데 관리자 페이지도 만들고 이 기능, 저 기능 다 구현하다보니 기간이 길어졌다. 백엔드에 관해 책임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를 했는데 모르는 부분도 많았고 공부해야 할 부분도 많아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였다.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공부하거나 배운 것들에 대해서도 따로 기록을 할 예정이다.

 

2. SSAFY

 

 하... 이거.. 정말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쉽게도 면접에서 떨어지게 되었다. SSAFY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할...생각은 딱히 없다. 워낙 대외비인 부분도 많기 때문에 포스팅을 하지는 않을 것이고 대부분의 중요한 내용이 이미 몇 몇 블로그에서 잘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굳이...? (나중에, 취업 과정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면 모를까..)

결과가 난지 며칠이 지나서 글을 쓰는데도 SSAFY 생각만 하면 너무 속상하고 아쉽다.. ㅎㅎ.. 결과를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되돌아봤을 때 질문에 대해서는 모두 다 대답하고 막히는 부분이 없긴 했지만, 뭔가 내 열정을 다 보여주지 못한 대답이었다? 내가 준비한 거를 반의 반의 반도 못보여준 시간이었다?? 음... 그런 성찰을 하게 되었다. 5기는 서류탈락, 6기는 면접탈락이라 더욱 아쉽지만, 또 다른 길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마음을 다독였다.

 

3. 코딩테스트 준비

 

 이거...내가 시간을 많이 쏟지 않았고 부족했던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해 한동안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고 글을 쓸 예정이다. 어디를 취업하려 해도 대부분 코테는 보기 때문에 얼른 실력을 끌어올리고 싶고 그렇게 될 정도로 노력을 할 것이다. 

 

4. 인프런 강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꼈고 느낀 부분을 채우기 위해 인프런 강의를 수강 및 공부하였다. 대부분 김영한님의 강의였는데 올려주신 로드맵에 따라서 공부를 하였다. 뭔가 배우면 배울수록 어렵고 더 공부해야할게 많은데... 할수록 뭔가 아! 얼른 더 배우고싶다. 빨리 성장하고 싶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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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AFY 떨어진 거보고 진짜 한동안 속상해서 노트북에 손이 안갔다... 열심히 준비했고 그래서 기대를 좀 했었다.. 결과를 보고 나서 손에 아무것도 안잡히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고민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물론, 취업에 직결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교육을 받는 시험인데 과한 반응이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뭔가 5기때 떨어졌고 열심히 해서 그런지 내게는 간절했다..ㅎㅎ) 그리고 내린 결론은, 뭐어쩌겠나! 다시 긍정적으로 마음 정리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야지 ㅎㅎ 공부 계획도 다시 잡았고 그냥 앞으로도 열심히.. 열심히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