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9 Today I Read

[CNN]

 

✔ Coronavirus / 5G / Ukranie / 

5 things to know for January 18: Covid, Texas synagogue, voting rights, Ukraine, 5G

 

🔖Cornovirus

• 존스 홉킨스 대학의 데이터에 의하면, 미국인 5명 중 1명 꼴로 코로나에 걸렸으며 17일 기준으로는 68만명이 보고되었다.
• 코로나 감염자가 상승함에 따라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되고 있다. -> 이는 오미크론 변형체로 인한 상황

🔖Ukranie

• 미국의 상원의원들로 구성된 사절단이 우크라이나 대통령 Volodymyr Zelensky를 러시아의 잠재적인 침공 위협의 대비 목적으로 방문했다. 
• NATO 동맹국들과 미국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물러날 것을 희망하여 만들어진 외교 회의였지만 러시아가 이를 허용하지 않아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했다.

🔖5G

• 미국의 항공사의 경영진들이 바이든 행정부에 5G 기술 출시에 대한 개입을 요청했다.
• 5G가 배포됨에 따라 항공기와 레이더를 포함한 항공 기술에 방해가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경제]

 

✔ "독창적 콘텐츠 풍성... 메타버스, 한국의 시간 온다" (출처)

 

 플뢰르 펠르랭 코렐리아캐피털 대표가 올해 국내외 벤처기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선언했다. 펠르랭 대표는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와 해외 투자 '동맹'을 이끌고 있는 인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유니콘'을 넘어선 '데카콘'(기업 가치 100억 달러) 스타트업을 발굴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현재 네이버를 포함해 주요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는 다국적 투자연합 구성을 완료했으며 현재 규모는 4억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투자 분야로는 이커머스 플랫폼, 인공지능, 핀테크 분야 뿐 아니라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관련 신생 기업에 집중한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는 유럽을 거점으로 삼아 쇼핑, 콘텐츠, 메타버스, AI 등 각 분야의 세계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최근, 네이버는 최대 중고 거래 플랫폼 '왈라팝'에 투자했으며 프랑스 1위 명품 중고 거래 플랫폼 '베스티에르'에도 투자하여 유럽 사업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 "300만원 받고 연이자 800만원 더 낼판" 자영업자 한숨 (출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자영업자의 상황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더불어 최근 금리까지 올라 사업 대출금을 갚아야 하는 자영업자들에게는 더욱 힘든 상황이다. 

 현재, 정부는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300만원 상당의 방역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였으며 지원 규모는 앞으로 늘어날 계획이다. 이러한 추경 재원은 사실상 '적자국채 발행'으로 충당할 수 밖에 없다. 국채 발행 증가로 인한 국채금리 상승은 곧 대출금리 상승을 뜻한다. 지원금 확대 -> 국채 발행 -> 금리 상승(채권값 하락) -> 은행 조달비용 증가 -> 대출금리 상승 -> 대출자 원리금 부담 가중의 단계를 거치게 될 것이다.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지만 결국에는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IT]

 

✔ KT 얀덱스 손잡고 한국 자율주행 배송로봇시장 공략 (출처)

 

 얀덱스(러시아의 제 1검색 엔진으로 불림, 러시아의 구글)와 KT가 손잡고 국내 '자율주행 배달로봇'시장에 진출한다. 현재 국내에선 규제로 인하여 활성화되고 있지 않지만, 추후 발전 가능성에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얀덱스는 '라스트마일'시장을 장악하고자 한다. 라스트 마일이란 물건을 최종 소비자에게 배달하는 마지막 접점 구간을 의미하며 2030년에는 약 100조원으로 현재 대비 7배 이상 커질 시장으로 예상되고 있다. 

 얀덱스는 이미 자율주행 로봇 '로버'를 2020년 말부터 러시아 일부 지역에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미국의 미시간 주에서 공개배송을 시작했다. 그렇기에 얀덱스는 '로버'를 제공하고 KT는 '로버'가 한국에서 원활히 주행할 수 있도록 통신, 한국 GPS를 비롯한 도로주행 환경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국정원도 인정한 SKT... 국내 첫 양자암호 인증 (출처)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국가정보원에서 양자암호 기반 전송 암호화 장비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SKT에서 인증받은 모듈은 순수 국산 보안 기술(티 크립토)을 기반으로 100Gbps, 10Gbps급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모듈 2개의 제품으로, 고용량 트래픽을 처리하는 차세대 광통신 장비에 탑재된다. 

 즉, 빠르게 정보를 전송하는 광회선에서 데이터 트래픽을 안전하게 암호화하거나 풀어내는 기술을 인증받은 것이다. 이러한 티 크립토 암호 기술 개발은 SKT의 5세대(5G) 서비스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의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