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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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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실적없는 1200만명 잡아라" 빅테크 전쟁 (출처)
1200만명 '신파일러(Thin Filer : 금융이력 부족자)'들이 금융회사들의 새로운 고객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전에는 금융이력 부족으로 신용 확인이 안돼 대출이나 신용카드 밝브을 해줄 수 없었던 문제가 IT 기술의 발달로 카드나 대출 실적이 없어도 신용도를 측정할 수 있게 된 것이 배경이다. 이에 대해 네이버파이낸셜, 토스, 카카오페이 등 핀테크 기업들이 BNPL(Buy Now Pay Later : 선구매 후지불) 서비스를 무기로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은행권도 고객층 저변을 넓히고 있다. 대표적으로 NH 농협은행은 사회초년생들을 겨냥한 'NH씬파일러 대출'을 출시해 공급액을 늘리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BNPL 서비스가 더 활발하다. 엄격한 신용카드 발급 심사를 거치지 않고 앱을 이용해 쉽게 가입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는다.
BNPL (Buy Now, Pay Later)
물건을 먼저 구매하고 값은 나중에 지불하는 결제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는 신용카드 서비스와 비슷하지만 차이점이 있습니다. 소비자가 신용카드를 발급 및 사용하려면 까다로운 발급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하지만 BNPL은 신용등급이 낮아도 사용가능하며 할부 거래 수수료가 없거나 적다. BNPL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가맹점에 신용카드보다 높은 수수료를 매겨 수익을 낸다. 그럼에도 고객층을 넓힐 수 있고 할부 거래를 하면 지출 규모가 커지는 경향이 있어 BNPL을 도입하는 가맹점이 많다.
✔ 신보-KB국민은행-KB증권, ESG 민간투자사업 투자 활성화 맞손 (출처)
신용보증기금은 KB국민은행, KB증권과 25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ESG 민간투자사업 투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 기관들은 우리 경제 ESG 인프라 확충의 촉매 역할을 담당할 ESG 민간투자사업의 투자 촉진 및 금융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관련 사업 발굴 노하우 및 네트워크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ESG 인증 채권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
[IT]
✔ 빅데이터는 옛말, 이젠 '딥데이터'가 경쟁력 (출처)
데이터가 넘치는 '데이터 과잉' 시대가 되면서 스타트업들이 빅데이터를 넘어 '딥데이터'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허위정보가 섞이거나 남들도 얻을 수 있는 빅데이터의 개념보다는 구체적인 정보, 남들이 모르는 정보, 정보의 정확성이 보장된 '딥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많은 성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활용한 대표적 스타트업으로 '알스퀘어', '마켓보로'가 있다.
사람들이 버리는 영수증도 딥데이터로서 가치가 있다. 영수증에는 구매 목록 데이터가 포함되어 가치가 높다. 이는 딥데이터의 대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딥데이터 서비스는 곧 일본, 미국, 인도 등 해외로 확장할 계획이 세워지고 있다.
✔ 메르스로 시작된 CEVI 5년 연구, K백신 새싹 틔웠다. (출처)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공포에 휩싸였고 많은 이들의 일상이 멈췄지만 한편에서는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감염병에 대한 대응이 어려운 이유는 '예측 불가능성'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정부가 적극적으로 관련 연구개발에 나서야 한다.
대표적으로 CEVI(신종바이러스) 융합연구단이 존재한다. 이들은 해외 유입 가능성이 높은 바이러스의 진단과 예방, 치료, 확산방지를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을 선정하는데도 일조를 했다. 또한 코로나19 고감도 면역진단 신기술도 이러한 연구의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