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Daily Issue

1124 Today I Read

skyey94 2021. 11. 24. 16:22

[CNN]

 

✔ Charlottesville / Capitol riot(제외) / Wisconsin / Opioids(제외) / Coronavirus

 

 

5 things to know for November 24: Charlottesville, Capitol riot, Wisconsin, opioids, coronavirus

Here's what else you need to know to Get Up to Speed and On with Your Day.

www.cnn.com

  • Charlottesville
    • Virginia 주의 Charlottesville에서 폭력적인 집회가 백인 민족주의자에 의해 발생했다. 배심원단은 이들에게 2600만 달러 이상의 손해 배상금을 선고했다. 이러한 집회는 백인 민족주의자들이 온라인이 아닌 곳에서 대중들에게 그들의 신념, 믿음을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 Wisconsin
    • Wisconsin 주의 Waukesha에서 SUV 차량이 사람들을 쳐서 최소 6명이 숨지고 6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가해자는 공식적으로 기소되었다.
  • Coronavirus
    • 유럽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급증은 경제적인 위험을 가져올 것이다. 오스트리아는 지난 주, 국가적 lockdown 상태로 돌아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독일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에 대한 기하급수적인 증가는 다시 전면적인 제한을 해야하는 지 고민을 만들어냈다. 

[경제]

 

✔ 대한상의 "산업 경계 허물어지는 빅블러 시대... 디지털 전환이 활로" (출처)

 

 대한상공회의소가 전 세계적으로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 현상이 가속화하는 시대에 국내 산업도 적극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해 주도권을 점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비대면 비즈니스가 보편화되며 디지털 전환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따라서 국내 산업도 4차 산업혁명과 저탄소 경제에 대한 대응을 앞당기기 위해 디지털 전환 활동을 뒷받침하는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수적이다. 현재 국내에서 AI, 메타버스 등 대부분 신산업에서 데이터 활용이 필수적인데 경직된 개인 정보 보호 규정으로 인해 드론, 의료 분야 등 다수의 신산업에 여전히 제약이 있다는 문제가 있다.

 

빅블러 현상 (Big Blur)
 '경계융화가 일어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즉, 산업/업종간 경계가 급속하게 사라지는 현상을 뜻하며 최근 유통혁명, 금융혁명과 관련하여 빅블러를 주요한 현상 중 하나로 기업들이 받아들이며 대응하고 있다.

 

✔ "한국 반도체 산업 이대론 큰일 난다" ... 국책연구소까지 경고하고 나섰다. (출처)

 

 반도체 산업의 리스크가 커진 가운데 반도체 산업 육성을 민간에만 떠맡기고 있다는 국책 연구기관 진단이 나왔다. 미국과 대만 등 각국 정부가 국립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는만큼 한국 정부도 그에 맞는 대응을 해야한다는 제언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미국의 경우에는 자국의 반도체 핵심 기술을 통제하며 중국이 신기술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포위하는 '디지털 만리장성'을 구축할 것으로 보이며, 일본은 한국 반도체 산업을 지속 견제하고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은 반도체 매출 세계 2위, 메모리 1위인 강국임에도 불구하고 R&D나 고급 인력은 민간에 맡겨져있다. 따라서, 이에 대해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정부차원에서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현재, 정부가 올해 약속했던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한 특별법은 국회에서 공전중이다. 이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을 벌였지만 여전히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IT]

 

✔ "심상찮았던 김연경 손목의 그것" ... 애플워치 보고있나, 삼성의 놀라운 반전 (출처)

 

 삼성전자의 존재감이 시간이 갈수록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앞선 위치에 있는 애플워치에 위협이 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1년 3분기 전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하웨이를 밀어내고 2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변화의 원인은 갤럭시워치4의 OS변화와 기능 강화에 있다. 이전 시리즈들이 타이젠 OS를 탑재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기반 웨어 OS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구글 플레이와 연계성이 강화되면서 다양한 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바이오액티브 센서를 탑재하여 체성분 측정 기능을 지원해 인기를 얻고 있다.

 

 스마트 워치 시장은 시간이 갈수록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3분기 글로벌 스마트워치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택시도 부르면 오는데... 기지국 믿다 실패한 경찰 위치추적 (출처)

 

 최근 서울 중구에서 스마트워치의 신고 버튼을 2회 눌렀지만 참변을 피하지 못한 사건이 있었다. 이러한 원인은 스마트워치가 제대로 신호를 보내긴 했지만 연동된 112신고시스템이 위치값을 제대로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존 112 신고 시스템은 위치 확인까지 최대 45초가 걸리는데 응답률이 기지국이 제일 높다. 하지만 이처럼 응답률이 높은 대신, 정확도가 낮다. 와이파이나 GPS를 통해 2차로 확인하는 위치값은 응답 실패율이 높아 정확한 피해자 수색에 어려움이 존재한다.

 

 이에 대해 경찰은 문제점을 보완한 '신변보호 위치확인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에 사용했던 스마트워치 앱의 자체 위치 측위 방식을 112신고시스템에 적용해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햇다. 기지국, GPS, 와이파이가 동시에 위치를 확인해 가장 먼저 잡힌 위치값으로 지령이 내려온다. 이러한 방식을 적용해 와이파이가 가장 빨리잡히는 것을 확인했고, 오차범위도 최대 50m로 줄어들었다.  현재 이러한 시스템은 시범운용 기간을 거쳐 다음달 초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