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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 내용]
- 코딩테스트 공부
- 백준 1074번
- 멘토님과 팀 면담(DB 설계 및 질문)
- TIR(Today I Read) 작성
[하루 정리]
- 시작하는 과정에서 취업하는 분, 취업준비 일정으로 참여하기가 어렵다고 이야기를 해주시는 분이 있었다. 두 분 모두 참여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해주기까지 생각을 많이 했을거고 평소에 열심히 하는 분들이기에 축하했다. 그리고 나를 포함한 남은 팀원 2명이서 역할을 배정하다보니 내가 PO를 맡게 되었다. 여기까지가 금요일 회의의 일정이었다.
그리고, 토요일에 멘토님과 첫 팀 면담을 가졌다. 금요일에 회의를 하며 가졌던 DB 질문도 하고 팀 프로젝트를 하기에 앞서 멘토님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 중 PO의 책임감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한시간 가량 들으면서 마음이 무거워졌다. 함께 노력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내가 PO인 만큼 프로젝트에 대해, 개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하는데 그럴 수 있을까. 노력은 무조건 할 수 있다. 그런데 노력을 한다해도 내가 부족해서 팀을 잘 못 이끄면 어떡하지. 이런 여러 생각이 들었다. 고민을 한다고 해야할 일을 안할 것도 아니고, 소홀히 할 것도 아니지만 마음이 무거워지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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